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새만금 사업 대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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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북을 찾은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두고 "전북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개후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새만금 사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김 대표는 또 총선 1호 공약을 강조하며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지방대부터 무상교육을 추진해서 지역발전의 동력을 살리고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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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북을 찾은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두고 “전북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개후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새만금 사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김 대표는 또 총선 1호 공약을 강조하며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지방대부터 무상교육을 추진해서 지역발전의 동력을 살리고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지역공공의대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라며 “의사 증원 문제로 촉발된 의료대란 해결을 넘어 필수의료 붕괴와 지방의료와 위기를 막아내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겠다”고도 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과감한 부채 탕감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법관 증원을 통한 파상회생법원 확대와 금융복지센터 확충으로 한계에 내몰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새출발을 돕겠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지역화폐·상품권 예산을 복원해서 지역상권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준우 대표는 전주병 지역구에 출마한 한병옥 도당위원장의 성원과 지지도 당부했다.
김 대표는 “한병옥 후보는 노동 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사회 불평등 해소에 나설 것이며 전주를 기후위기 극복과 통합돌봄의 도시로 만들 적임자”라며 “전주시민들의 삶을 바꿀 확실한 선택, 한병옥 후보에게 격려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끝으로 “녹색정의당은 22대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거대한 퇴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윤석열 정부 심판의 최선두에 서겠다”라며 “아울러 한국사회의 새로운 상식을 만드는 정책과 노선으로 다시 사랑받는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전북도민의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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