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 4·10 총선 압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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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일동(58명)은 14일 오후 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압승을 결의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이 국회 과반수를 차지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빼앗겼던 낙동강 벨트를 승리로 이끌어 윤석열 정부와 함께 경남이 재도약하는 기회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면서 "도민 여러분이 일치단결의 각오로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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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이종욱, 박성호 후보도 참석 인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일동(58명)은 14일 오후 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압승을 결의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윤석열 정부는 집권 후 국민만을 바라보고 노력한 결과, 여러 성과를 냈음에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상식과 극단적인 입법 횡포로 무너진 국가스시템 정상화와 망가진 경제 회복에는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각종 악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정부와 여당에게 정치적 부담을 떠안기는 한편,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과 같은 절실한 국민의 요청을 외면했고, '이재명 등 범죄자 방탄'으로 국회와 국정을 마미시키는 등 국민을 혼란과 고통에 빠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이 국회 과반수를 차지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빼앗겼던 낙동강 벨트를 승리로 이끌어 윤석열 정부와 함께 경남이 재도약하는 기회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면서 "도민 여러분이 일치단결의 각오로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제22대 총선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도민께 다가가겠다"면서 "도민만을 바라보는 민생정치와 신뢰받는 정치를 추진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장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인 최형두(창원시 마산합포) 의원과 이번에 공천을 받은 김종양 창원의창 후보, 이종욱 창원진해 후보, 박성호 김해갑 후보가 참석해 도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필승을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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