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판교역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참여 캠페인

김평석 기자 2024. 3. 14.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이 14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민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월27일~3월31일)'동안 진행되는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봄철 총력대응 기간이 끝나는 3월 말까지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구 한강청장(왼쪽)이 14일 판교역 광장에서 진행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14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민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월27일~3월31일)’동안 진행되는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청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행동수칙’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퀴즈맞기, 두더지 게임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미세먼지 저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수(36㎍/㎥ 이상)’ 발생 빈도도 잦은 시기다. 이에 정부는 2월부터 3월 말까지 5주간 봄철 총력대응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한강청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전담관리제를 실시하며 배출량 감축을 유도한다. 드론과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해 불법배출 의심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단속도 강화한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봄철 총력대응 기간이 끝나는 3월 말까지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