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퀸즈나이츠' 글로벌 버전 160여개국 출시

강미화 2024. 3.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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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모바일 RPG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등 양대 마켓을 통해 글로벌 160여 개국에 출시하고 영어, 중국어, 일어 등 각 국가별 대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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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모바일 RPG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등 양대 마켓을 통해 글로벌 160여 개국에 출시하고 영어, 중국어, 일어 등 각 국가별 대표 언어를 지원한다.

'퀸즈나이츠'는 지난해 8월 국내 출시 이후 2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피처드' 선정 및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3D 카툰 렌더링에 기반한 타격 스킬과 간편한 조작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출시에 맞춰 국내 서버도 신규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서버인 '테나르'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육성을 할 수 있다. 캐릭터 정보, 랭킹 및 투기장 순위, 기사단 정보 등 게임 내 정보는 새롭게 저장되며, 2개 서버에서 자유롭게 채팅 및 레이드 매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확실한 성장 체감 지원을 위해 고대 등급 장신구 추가, 신규 능력치 반영 블레스 및 승급 스킨 3종 추가 등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새로운 승급 스킨에서는 기존에는 없던 이펙트 효과가 추가되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효과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하루 획득할 수 있는 투기장 입장권 개수가 증가해 콘텐츠 이용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재창 모바일 게임본부 이사는 "국내 출시 이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게임 몰입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과 업데이트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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