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맑은물사업소서 염소가스 누출…소방 등 현장 확인(1보)
송주현 기자 2024. 3. 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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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가능정수장에서 맹독성으로 분류되는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14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호국로 1049번길 39에 위치한 가능정수장은 흥복저수지를 상수원으로 하루 4000t 정도를 생산, 가능동 일원 1만 4000여 명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시설이다.
해당 시설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고 소방 등은 현장을 통제하고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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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가능정수장에서 맹독성으로 분류되는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14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호국로 1049번길 39에 위치한 가능정수장은 흥복저수지를 상수원으로 하루 4000t 정도를 생산, 가능동 일원 1만 4000여 명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시설이다.
이날 오후 1시 4분께 해당 시설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시설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고 소방 등은 현장을 통제하고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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