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올해 초등돌봄 6783명 이용…대기학생 0명

강승남 기자 2024. 3.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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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등돌봄 수요가 늘었지만, 대기학생은 '0'명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은 매년 초등 돌봄 수요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돌봄교실을 확충, 해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초등 돌봄교실은 3월 초 기준 110개 학교 277실이 운영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돌봄교실을 총 22실 늘리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해 수요학생을 100%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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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오전 제주시 일도2동 제주동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1학년 신입생 입학식에서 담임선생님이 학생에게 꽃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2024.3.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역 초등돌봄 수요가 늘었지만, 대기학생은 '0'명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은 매년 초등 돌봄 수요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돌봄교실을 확충, 해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초등 돌봄교실은 3월 초 기준 110개 학교 277실이 운영된다. 이용 학생은 6783명으로, 지난해 6067명보다 716명 증가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돌봄교실을 총 22실 늘리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해 수요학생을 100% 수용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실 증실과 함께 거점통합돌봄센터와 민간위탁사업 '마을키움터' 활용, 지역 돌봄기관과 협력 등 돌봄 수요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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