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농구 전설' 스테판 커리... "대통령 출마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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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리빙 레전드) 스테판 커리가 정계 진출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는 CBS '디스 모닝'(This Morning)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 출마를 생각하고 있냐는 물음에 "아마도 그렇다"고 답했다.
대통령 임기가 4년인 미국은 오는 2028년 대통령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스테판 커리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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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리빙 레전드) 스테판 커리가 정계 진출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는 CBS '디스 모닝'(This Morning)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 출마를 생각하고 있냐는 물음에 "아마도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정치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내 영향력의 모든 부분을 선을 위해 활용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면 (사용할 것)"이라며 "정치 외에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자신의 정계 진출이 2028년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통령 임기가 4년인 미국은 오는 2028년 대통령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스테판 커리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다. 그는 팀의 우승을 4차례 이끈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원클럽맨이다. 그는 2022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 인물에 오르기도 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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