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준 우석대 총장, 글로컬30 준비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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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 취임한 우석대학교 박노준 총장이 취임식 대신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원을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박노준 총장은 지난 4일 취임 첫 공식 행사는 전주캠퍼스 입학식에 앞서 교내 교직원친목회와 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 대표 등을 차례로 만나 대학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CEO 총장' 내세우는 그는 거의 매일 대학의 글로컬30 실무진과 대학 혁신 비전과 과제를 구상하는 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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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 취임한 우석대학교 박노준 총장이 취임식 대신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원을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박노준 총장은 지난 4일 취임 첫 공식 행사는 전주캠퍼스 입학식에 앞서 교내 교직원친목회와 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 대표 등을 차례로 만나 대학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또 글로컬30 진입을 위한 과정을 챙기고 있다.
박 총장은 최근 군장대를 찾아 대학 간 연합모델 구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두 대학은 지난 11일 글로컬 파트너가 되겠다는 협약을 했다.
이와 관련해 몽골법집행대의 협력과 지원도 끌어냈다.
'CEO 총장' 내세우는 그는 거의 매일 대학의 글로컬30 실무진과 대학 혁신 비전과 과제를 구상하는 회의를 하고 있다.
우석대 관계자는 "원조 스포츠 스타다운 담대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지역, 산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원조 야구스타로 꼽히는 박 총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성균관대와 호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서울과학기술대를 시작으로 호서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이어 2011년 우석대 교수를 거쳐 2020년 안양대 제11대 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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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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