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병도,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내걸고 익산을 출마

윤석열 정부 민생경제 도탄 민주주의 후퇴 국민안전 외면 심판해야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오만과 독선 끊어내야 민주당 승리 필요
질 좋은 일자리 명품교육도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 공약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이 확인된 검증된 일꾼이라고 강조하고 익산을 출마를 선언했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익산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개척하고 당 전략기획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안위 간사 등 책임 있는 역할을 경험하고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하고 익산의 담대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도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과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과정에 주요 기관 익산 유치 등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가 있는 익산,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교육명품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후보는 또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KTX 익산역 확장,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 착공, 주민 친화 시설 신규 건립 등도 내걸었다.

한병도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경제는 도탄에 빠지고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국민안전은 외면받고 있으며 대통령 본인과 영부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나왔지만 변명과 모르쇠로 일관하기 바쁘다고 지적했다.

한병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끊어내야 하며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고 한병도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