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세종시, 규제혁신으로 제 2의 수도 완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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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을 위해 규제혁신과 추진 동력 확보 방안을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시가 직면한 규제 개선 과제 건의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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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현장 중심 조직 운영‧소방 안전 확보 촉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시민 참여 기자단으로 세종의 매력 알린다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세종시가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을 위해 규제혁신과 추진 동력 확보 방안을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시가 직면한 규제 개선 과제 건의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시는 2024년 세종시 주요 비전을 발표하면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혁신형 지방정부로의 전환, 미래지향적 시책 추진 과정에서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이 주도하는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중심의 신산업 실증기반 조성,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빈집정비 및 세종미래마을 조성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규제와 애로사항 해소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규제 혁파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현장 중심 조직 운영‧소방 안전 확보 촉구"
-제88회 임시회 기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13건 원안 심사
세종시의회는 제1‧2차 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결의안 등 13건을 심사하고, 시민안전실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시장이 제출한 세입예산 80억6000만원, 세출예산 211억1000만원과 조례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김학서 위원은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일부 조문 용어를 정비하고, 자녀장학금 중복 지급 금지의 근거를 마련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순직ㆍ공상 소방공무원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김현옥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을 원안으로 채택, 법제 정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특수장비발굴 및 보급 등 행·재정적 지원강화, 신속동료구조팀 편성 운영의 구체화 및 인력양성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3월21일 열리는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시민 참여 기자단으로 세종의 매력 알린다
-10명 내외 SNS 기자단 모집, '관광매력도시 세종'홍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 관광명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세종시 관광 홍보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 1기' 1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갖고 9개월 동안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하며, 기자단에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우수활동자 포상, 팸투어, 관광홍보물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세종 관광 SNS 기자단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기자단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 기자단은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종 러비 1기 기자단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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