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한국엡손과 2024년까지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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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및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한 이보미와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보미는 2024년 말까지 엡손의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이보미는 2009년 KLPGA투어 데뷔 후 4승을 거뒀다.
이보미는 지난해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기까지 통산 21승을 기록한 뒤 다시 국내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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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엡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및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한 이보미와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보미는 2024년 말까지 엡손의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또한 한국과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 및 초청행사 등 엡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보미는 2009년 KLPGA투어 데뷔 후 4승을 거뒀다. 2011년 JLPGA투어에 진출해 2015, 2016년 2년 연속 상금왕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
이보미는 지난해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기까지 통산 21승을 기록한 뒤 다시 국내서 활약 중이다.
한편 엡손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 골퍼의 도전을 적극 지원 중이다. 엡손은 지난 2022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리그인 엡손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다
또한 2022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 공식 파트너사로서 선수 스폰서 기금 조성 및 제품·기술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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