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우영식 2024. 3.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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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다함께 적극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Yes 연천!'이란 비전을 설정한 뒤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대부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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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청사 [연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안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활성화 시책 등 5개 항목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이뤄진다.

연천군은 '다함께 적극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Yes 연천!'이란 비전을 설정한 뒤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대부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관행적 틀을 깨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마인드 장착이 필요하다"며 "공직사회의 자율적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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