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IELTS 단일 과목 재시험 제도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한영국문화원이 아이엘츠(IELTS) 시험 중 한 과목만 재도전이 가능한 IELTS One Skill Retake 제도를 3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IELTS One Skill Retake는 시험 전체를 다시 볼 필요 없이, 한 과목만 재응시해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제도다.
현재 주한영국문화원을 통해 컴퓨터로 응시한 일반 IELTS(아이엘츠) 모든 과목 응시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이 아이엘츠(IELTS) 시험 중 한 과목만 재도전이 가능한 IELTS One Skill Retake 제도를 3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국제 공인 영어시험 IELTS(아이엘츠)는 매년 응시자 수가 수백만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학 및 이민 목적의 영어 능력 시험이다. 전 세계 12,000개가 넘는 기관이 교육, 이민 및 전문자격을 위한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반영하는 지수로 IELTS를 신뢰하고 있다.
시험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네 가지 부문을 평가하며, 성적은 IELTS(아이엘츠)의 밴드 스코어 (Band score) 시스템에 따라 1점(가장 낮은 등급 점수)부터 9점(가장 높은 등급 점수)까지 부여하고 있다.
IELTS One Skill Retake는 시험 전체를 다시 볼 필요 없이, 한 과목만 재응시해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제도다. 본 시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한 과목만 재응시가 가능하며, 응시자는 응시료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주한영국문화원을 통해 컴퓨터로 응시한 일반 IELTS(아이엘츠) 모든 과목 응시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One Skill Retake가 명시된 성적이 지원하려는 학교 또는 기관에서 인정되는지 응시자 스스로 확인이 필요하다.
One Skill Retake 진행을 원하는 응시자는 시험을 접수했던 온라인 사이트에서 시험 성적 확인 메뉴를 통해 재시험을 신청할 수 있다. 재시험 후 One Skill Retake 점수가 적힌 새로운 IELTS(아이엘츠) 성적표를 받게 되며, 본 시험의 점수와 종합 CEFR 점수도 포함되어 있다. 성적표는 본시험과 재시험 둘 다 사용할 수 있으며, 결과는 본 시험 날짜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주한영국문화원장 폴 클레멘슨(Paul Clementson)은 "한 과목만 재시험이 가능해지면서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응시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응시하는 분들의 비용 부담도 완화되는 만큼 빠른 목표 달성으로 더욱 넓은 세계로의 도약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IELTS One Skill Retake의 신청 조건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한영국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