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전남에 1.3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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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으로 전남에 1조300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보성 차밭, 여수 바다, 신안섬, 진도와 같이 전남 도시들이 지닌 특색 있는 문화를 잘 융합해 관광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세계적인 관광 자원이 되게 할 것"이라며 "작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와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 관광 사업에서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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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으로 전남에 1조300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전남의 관광사업과 문화사업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보성 차밭, 여수 바다, 신안섬, 진도와 같이 전남 도시들이 지닌 특색 있는 문화를 잘 융합해 관광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세계적인 관광 자원이 되게 할 것"이라며 "작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와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 관광 사업에서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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