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국제회의서 차세대보안 신흥기술 국제표준화 성과

유의주 2024. 3.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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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이 대학 차세대보안표준전문연구실이 신규 표준화 과제 채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순천향대팀은 차기 연구회기(2025∼2028)를 위한 ITU-T SG17의 연구 주제 구조, SG17의 임무, 양자 기반 보안 등 리드 연구 영역, 2025년 이후 표준 개발을 위한 ITU-T 연구반에 대한 지침 등에 대한 기고를 제안해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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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주재하는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명예교수 [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이 대학 차세대보안표준전문연구실이 신규 표준화 과제 채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순천향대팀은 차기 연구회기(2025∼2028)를 위한 ITU-T SG17의 연구 주제 구조, SG17의 임무, 양자 기반 보안 등 리드 연구 영역, 2025년 이후 표준 개발을 위한 ITU-T 연구반에 대한 지침 등에 대한 기고를 제안해 반영했다.

이외에도 총 7건의 신규 표준화 과제가 모두 채택되는 성과를 냈다.

김승우 총장은 "정보보호 국제 표준화는 사이버공간의 안전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이번 성과로 사이버 보안 분야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는 대학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졌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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