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 SNS 글, 일본 극우 망언 가까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서구갑 지역구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7년 전 SNS에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광복회는 보도자료에서 조 후보의 글에 대해 뉴라이트의 친일 식민사관과 식민지배의 정당성 주장을 넘어 일본을 대변하고 옹호하는 글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복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서구갑 지역구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7년 전 SNS에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광복회는 보도자료에서 조 후보의 글에 대해 뉴라이트의 친일 식민사관과 식민지배의 정당성 주장을 넘어 일본을 대변하고 옹호하는 글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같은 역사의식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조 후보가 국민의 대표에 뽑히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후보에게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뉴라이트 역사관을 현재도 가졌는지, 이완용 두둔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지, 일본의 강제 병탄의 책임이 아직도 조선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