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

2024. 3. 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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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13~21℃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함에 따른 조치이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금일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되었고 낮 기온이 상승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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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시부터 전국에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산림청은 13시 이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13~21℃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주말에는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감시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금일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되었고 낮 기온이 상승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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