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인명·재산 피해 예방

이덕화 기자 2024. 3. 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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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한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봄철 해빙기에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가 집중 발생한다.

구조물·지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 상부사면 낙석 발생 여부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시기별 급경사지 점검 등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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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급경사지 121개소 점검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한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봄철 해빙기에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가 집중 발생한다. 안전점검을 통해 붕괴 위험성 높은 지역은 중장비 등을 동원해 응급 복구한다.

대상은 관리 급경사지 121개소다. 구조물·지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 상부사면 낙석 발생 여부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해 긴급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시기별 급경사지 점검 등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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