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로 간 정은보 이사장…뉴욕거래소와 기업 밸류업 의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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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글로벌 거래소와 투자기관을 만나 최근 정부와 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정은보 이사장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방문해 경영진과 면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 이사장은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 사장, 존 터틀 뉴욕증권거래소 부이사장과 만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 한국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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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글로벌 거래소와 투자기관을 만나 최근 정부와 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정은보 이사장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방문해 경영진과 면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 이사장은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 사장, 존 터틀 뉴욕증권거래소 부이사장과 만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 한국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본시장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2일과 13일에는 미국 보라카톤에서 열린 국제 파생상품 콘퍼런스에 참석해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및 지수산출기관의 고위급 경영진과 만났다.
국제파생상품협회가 주관하는 콘퍼런스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행사로 매년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및 지수산출기관 430여개 기관이 참가한다.
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콘퍼런스에서 댄 드래이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CEO, 토마스 북 독일거래소그룹 이사 겸 유럽에너지거래소 감독이사회 의장 등을 만나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자본시장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최성준 (cs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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