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밭에서 폐비닐 수거 70대, 경운기에 깔려 사망

천경환 2024. 3. 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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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진천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6분께 진천군 백곡면의 한 밭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던 A(70대)씨가 경운기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는 경운기에 시동을 건 상태로 작업을 하던 A씨가 넘어지면서 옷이 바퀴에 끼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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