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학부모 "현주엽 농구부 감독, 먹방 찍느라 훈련 소홀" 교육청에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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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으로 '매직 히포' 별명을 얻었던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근무 태만과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휘문고등학교 중·고교 농구부 관련자와 학부모, 재단 관계자 등이 현주엽 감독 관련 탄원서를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했다.
또한 현 감독 자신의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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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으로 '매직 히포' 별명을 얻었던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근무 태만과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휘문고등학교 중·고교 농구부 관련자와 학부모, 재단 관계자 등이 현주엽 감독 관련 탄원서를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했다.
해당 탄원서에는 현 감독이 방송 촬영을 이유로 휘문고 농구부 훈련과 연습경기에 자주 불참하고 팀을 제대로 이끌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 감독 자신의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현 감독은 휘문중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선후배 관계를 통한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며 여러 요구를 했다는 것.
이후 현 감독과 통화를 나눴던 해당 휘문중 감독은 현재 학교를 떠나게 되면서 현 감독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여러 의혹과 논란이 커지자 현 감독은 "방송 활동을 늘리지 않았으며 촬영도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했다"며 "중학교 감독 해임 과정에는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면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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