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대학차원 민간외교 논의

김윤정 2024. 3. 14.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는 지난 13일 오후3시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청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본 간담회에서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숭실대학교와 일본의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교육,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는 지난 13일 오후3시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청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숭실대)
본 간담회에서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숭실대학교와 일본의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교육,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숭실대학교는 약 24개의 일본대학과 자매교류를 맺고 있으며 학부생 130여명을 포함한 약 215명의 일본 유학생이 재학 중”이라며 “IT, 스타트업, 금융 분야에 강점을 지닌 숭실대학교와 IT·금융 강국인 일본이 활발한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민간 대학 차원에서 활발한 외교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우리 미래인 대학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내실화해야 한다”며 “현재 숭실대에 많은 일본 대학생들이 유학 중인데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