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 특화 '비즈프라임센터' 3곳 추가 개설

이정필 기자 2024. 3. 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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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비즈(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행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재 우수기업들과 우리은행의 동반성장,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비즈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점포 수가 축소되고 있지만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내 점포 확대는 적극 검토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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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우리은행 대구‧경북 비즈프라임센터 개점식 행사에서 (왼쪽부터)박상형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박승재 우리카드 기업영업본부 상무, 김범석 국내영업부문장, 조병규 은행장,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문형도 대구경북동부영업본부장이 축하 리본을 자르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비즈(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비즈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이 취임하며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비즈프라임센터를 잇달아 개설했다.

조 행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재 우수기업들과 우리은행의 동반성장,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비즈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점포 수가 축소되고 있지만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내 점포 확대는 적극 검토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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