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야 루카쿠 영입해라”... 레전드의 충격적인 조언, “15~20골 넣어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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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인 드와이트 요크가 맨유에게 충격적인 조언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드와이트 요크는 로멜루 루카쿠의 값진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번 여름 임대 영입을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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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 레전드인 드와이트 요크가 맨유에게 충격적인 조언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드와이트 요크는 로멜루 루카쿠의 값진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번 여름 임대 영입을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8월 31일(한국 시간) 로마와 1년 임대 계약을 했으며 주급을 대폭 삭감했다. 그는 초반에 로마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었다. 3라운드 AC 밀란전에서 교체로 투입되며 로마 데뷔전을 치른 그는 4라운드 엠폴리전에서 특유의 장점을 활용해 엠폴리 수비진을 괴롭혔으며 로마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는 계속해서 폭격했다. 유로파리그와 세리에 A에서 계속해서 골을 넣으며 36경기에서 18골을 넣고 있다. 그는 1월에 부진했지만 최근 다시 골을 몰아치고 있다. 로마는 8일(한국 시간) 브라이튼과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치렀고 루카쿠는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로마와 루카쿠의 임대 계약에는 구매 옵션이 없기 때문에 루카쿠는 시즌이 끝나면 첼시로 돌아올 예정이다. 하지만 요크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을 넣은 라스무스 호일룬의 대체 선수로 루카쿠를 다시 영입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할 것을 맨유에게 조언했다.
요크는 OLBG와의 인터뷰에서 “로멜루 루카쿠는 여전히 톱6 클럽에서 뛰기에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맨유나 토트넘이 루카쿠를 단기 임대 계약으로 영입하고 일정 금액의 임금을 지급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루카쿠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는 매우 인상적인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루카쿠는 전 세계 어떤 상대와도 맞붙을 수 있는 경기력이 있는 선수다.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많은 투자를 했지만, 최고와 경쟁하려면 한 시즌에 15~20골을 넣을 수 있는 루카쿠야말로 오늘날 경기에서 찾아보기 힘든 값진 선수다. 루카쿠는 아직 30살에 불과하고 검증된 골잡이이기 때문에 단기 임대 계약을 맺는다면 누구든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이미 맨유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2017년에 맨유로 이적한 루카쿠는 96경기 62골을 몰아쳤었지만 2017/18 시즌 그것도 아주 잠깐의 모습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부진했었고 솔샤르 감독의 플랜에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2시즌 만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한편 루카쿠는 미래에 대한 질문에 “영국에 있는 그들(첼시)과 논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 나는 현명해야 한다. 무슨 말인지 알죠? 내가 교훈을 얻었냐고? 이제 그만 나를 보내줘야 한다. 난 이곳에 남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루카쿠는 질문이 끝나고 크게 웃었고 대화 도중 손을 입에 대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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