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필요하면 모바일서 ‘콕’…와짱, 매칭 플랫폼 론칭
이진주 기자 2024. 3. 14. 13:28
이노비즈기업 와짱주식회사가 3년간 준비한 ‘공사콕’ 플랫폼을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콕은 인공지능(AI) 특허 서비스로 공사 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이다. B2C, B2B 화면을 통해 구인·구직까지 가능하다.
필요한 공사가 있으면 여러 업체를 선택하고 견적서를 공유한다. 연락은 채팅이나 안심번호로 하게 돼 있다. 긴급공사, 당일공사, 예약공사로 분류돼 고객이 필요한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공사콕은 공사 관련 매칭 전문 앱이면서도 한옥, 사찰, 문화재까지 담은 ‘K 플랫폼’으로 전문성과 다양성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종석 와짱주식회사 대표는 “코넥스 상장 및 공사콕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비상장 주식을 20배수로 CB(전환사채주식)를 발행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jinj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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