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과거 막말 줄줄이 재소환…욕설에 ‘벌레’ 발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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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정봉주 후보가 그런데 이런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이 이번이 처음이었다? 더 있었다. 이렇게요. 들어보시죠. 정봉주 후보의 그동안의 발언들. 사찰을 가서 사찰에 있는 직원들하고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내 얼굴 쳐다보는 인간들 각오해. 정봉주 나한테 걸리면 빗맞아도 중상이야. 시정잡배 쓰레기. 이런 발언이 나왔습니다. 강성필 부위원장님 보시기에는 정봉주 후보의 이번 이런 논란들. 글쎄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백번 사죄해도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예요. 그래서 정치인이 사실은 말을 가려가면서 해야 하죠. 그런데 제가 추측건대 저 때는 정봉주 전 의원이 너무 분노에 차서 정치를 앞으로 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사람 일이 어떻게 예상대로만 되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앞서 이런 영상들 보시면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진정한 사과만이 방법이고요. 사과를 하는 것은 최수영 평론가님께서 잘 말씀해 주셨지만 네 가지가 있어요, 조건이. 신속하게 해야 하고 변명해서는 안 되고 대상을 정확하게 해야 하고 마지막 진정성을 담아야 하는데. 첫 번째 두 번째는 본인이 할 수 있어요. 빨리하고 말을 하면 되니까. 그런데 진정성을 느끼는 것은 피해 당사자거든요. 그래서 정봉주 전 의원이 앞으로 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선거와 상관이 없이 본인을 위해서 당을 위해서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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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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