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수역시설 특별 안전 점검

서순규 기자 2024. 3. 14.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항만 이용자와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권동진 공사 개발사업 부사장은 "항만 및 수역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관리에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선도적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항로계획' 수립"… 항만기본계획 변경 요청도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관내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4.3.14/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항만 이용자와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개발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상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안벽 등을 선박을 이용해 보다 정밀하게 점검했다.

공사는 또 '안전한 항만' 구축을 위해 율촌2산단 전면항로,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등 수역시설 현황 조사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로 안전성 등을 검토해 최적의 항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항만기본계획 변경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권동진 공사 개발사업 부사장은 "항만 및 수역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관리에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선도적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