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향적산 봄나들이’…29일부터 31일까지 향한리, 도곡리 일원

곽상훈 기자 2024. 3. 14.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향한리, 도곡리 등 엄사면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봄나들이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쾌적하고 안전한 행사
[계룡=뉴시스]계룡대 3정문 입구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작년 모습. 2024. 03. 14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향한리, 도곡리 등 엄사면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봄나들이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다.

재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행사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목적 및 개요, 무대설치, 공연·체험·이벤트, 시설·환경,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안전·교통운영 계획 등에 대해 토의했다.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는 29일 전야제 행사로 전자현악, 국악트롯, 소울 앙상블, 댄스트롯 등 소규모 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포크가수, 팝페라 아티스트 공연에 이어 MC 조영구의 사회로 ‘봄나들이 행사’ 오프닝과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행사 이벤트,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향한1리 마을회와 도곡1리 마을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 방문객이 보고 듣고 맛보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소방, 전기, 각종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