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가격 급등…오징어·고등어 등 최대 600t 푼다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오징어, 고등어 등 인기 어종 6종의 비축 물량 최대 600t을 시장에 공급합니다.

해양수산부는 3월~4월 수산물 할인 지원에 366억원을 투입하고 대형마트에서 진행 중인 정부비축 오징어, 참조기 반값 특별전도 다음달 14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인기 어종인 고등어, 명태, 갈치, 멸치도 주요 마트에 추가 공급해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는 전국 66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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