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3. 14.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국내에서도 테러단체 자금 송금과 주요인사 위해 협박 등 테러 위협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정치인 피습사건도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대테러 대비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대선 등 주요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국제 테러단체들의 세력 재건과 중동 정세불안이 심화되는 등 글로벌 테러 위협이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배훈식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국내에서도 테러단체 자금 송금과 주요인사 위해 협박 등 테러 위협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정치인 피습사건도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대테러 대비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한 총리는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대선 등 주요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국제 테러단체들의 세력 재건과 중동 정세불안이 심화되는 등 글로벌 테러 위협이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에서 알 수 있듯 드론 테러 위협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가 '안티드론 보완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테러 관계기관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가 '국민 보호와 공공의 안전 확보'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3.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2024.03.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2024.03.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2024.03.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2024.03.14. dahora8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dahora83@newsis.com ,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