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첫 전기 상용차 플랫폼 'ST1' 디자인 공개

김지성 기자 2024. 3. 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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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은 차량의 뼈대와 승객실만으로 구성된 차량, 이른바 '샤시캡'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현대차는 승용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인데, ST1의 외장 디자인은 안전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완성됐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에 ST1의 주요 사양과 제원, 가격을 공개하고, ST1의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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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공개한 'STI' 디자인

현대차가 첫 전기상용차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ST1은 차량의 뼈대와 승객실만으로 구성된 차량, 이른바 '샤시캡'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현대차는 승용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인데, ST1의 외장 디자인은 안전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완성됐습니다.

전면부는 보닛의 절반 정도가 캡(승객실)보다 앞으로 돌출된 형태로 디자인됐습니다.

충돌 시 차체가 충격을 흡수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전면 범퍼, 측면 사이드 가니쉬(장식), 후면 도어 테두리 등 긁힘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엔 검은 색상의 보호장치를 적용했습니다.

또 지상고를 낮춰 적재함 용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하 주차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작업자도 적재함에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ST1은 대표 라인업인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이 먼저 개발됐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에 ST1의 주요 사양과 제원, 가격을 공개하고, ST1의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판매할 계획입니다.

(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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