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내컷] 끈기있는 유학생·다둥이 아빠·문학 청년 [4·10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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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진보, 소수정당 지역의 후보들 모두 지역구 표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이렇다 보니 후보들은 지역별 구체적 이슈와 창의적 정책 뿐 아니라 인지도 높이기에도 주력하고 있는데요.
최 후보는 ▲일심회 간첩단 사건 수사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 수사를 담당한 검사 출신 변호사로 20여년 동안 의왕·과천 지역에서 세 자녀를 키웠습니다.
한편, MBN은 해당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취재 요청에 응한 후보의 사진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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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모를 쓰고 옅은 미소를 띠고 있는 이 사람.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후보 조정훈 의원입니다.
조 의원은 대학 시절 공인 회계사 시험 합격 뒤, 유학길에 올라 세계은행에 근무하며 경제·일자리 정책을 도맡아온 경험을 토대로 마포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개발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더 이상의 '학군 유학'을 막겠다며, 서울 최초의 교육발전 특구 설립을 약속했습니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과 개혁신당 김기정 변호사, 녹색정의당 김혜미 후보와 금뱃지를 놓고 경쟁합니다.
아내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활짝 웃고 있는 이 사람.
경기 의왕·과천시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입니다.
최 후보는 ▲일심회 간첩단 사건 수사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 수사를 담당한 검사 출신 변호사로 20여년 동안 의왕·과천 지역에서 세 자녀를 키웠습니다.
최 후보는 사람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과 함께 주요 철도노선의 교통 여건을 개선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과 경쟁합니다.
헐렁한 셔츠에 통 넓은 청바지를 입은 이 사람.
서울 강서갑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남평오 후보입니다.
독서와 토론을 즐기며 '생각이 많은 청춘'이었다고 회상한 남 후보는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민주당 선대위 ESG실천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남 후보는 검찰 정권 심판과 더불어 화곡동 생태형융합문화복지도시로의 재개발 추진, 수명산 공유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강서구를 바꿔보겠다고 했습니다.
남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국민의힘 구상찬 전 의원과 표심 잡기 경쟁에 나섭니다.
한편, MBN은 해당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취재 요청에 응한 후보의 사진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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