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동선 2024. 3. 14.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처음으로 독립 평가된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전북도, 수원시, 강원 양구군, 대전 서구 등 4곳이 최우수기관에 뽑혔고, 7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소극행정 예방교육 등 높게 평가받아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의 자연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침수 피해 가구 감소 및 재난 대응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매뉴얼 배포와 교육 등 직원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 사례로 경기도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및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를 통한 주거 안전권 확보' 사례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입상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 제정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행정 수요 변화에 따른 공직자들의 선제적인 자세와 유연한 업무처리 능력이 요구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소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평가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처음으로 독립 평가된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전북도, 수원시, 강원 양구군, 대전 서구 등 4곳이 최우수기관에 뽑혔고, 7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