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온난화가 겨울 대기 흐름↑…북미 이상기후 유발”

KBS 2024. 3. 14. 12: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지구 온난화가 겨울철 대기의 대규모 흐름을 증폭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등 한미 공동 연구진이 지난 70년간의 기후 자료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대기의 대규모 흐름이 미국 서부에는 고기압을, 동부에는 기압골을 발달시켜 겨울철 북미 지역의 이상기후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시스템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