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날 부은 얼굴 약 때문, 다이어트 돌입”(정희)

서유나 2024. 3. 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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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당시 부은 얼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은 "저도 기사 사진 보니 꽤 부어있더라"며 3월 9일 진행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언급했다.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3월 9일 진행된 인천 서구 편 마지막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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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당시 부은 얼굴에 대해 설명했다.

3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퉁퉁 부은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신영은 '장바구니 목록'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한 청취자가 "봄이니 살 빼야 한다"며 "단백질, 귀리, 각종 제로 칼로리 음료 등을 장바구니에 쟁여놨다"고 하자 김신영은 "이것만 먹으면 안 된다. 금방 질린다. 닭가슴살도 많이 먹으면 한 2주 정도 먹으면 약간 지겹잖나. 그거와 각종 채소 볶아서 굴소스 찔끔 해서 먹으면 맛있다. 또 요즘 오트밀 괜찮더라. 약간 죽스러운 맛 있잖나. 무맛보다 좀 더 고소하더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신영은 "저도 기사 사진 보니 꽤 부어있더라"며 3월 9일 진행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언급했다. 급성 후두염을 진단받고 미처 건강이 전부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다소 부은 듯한 얼굴로 등장해 걱정을 산 김신영은 "스테로이드제를 맞아서 그날 굉장히 많이 부었다. 항생제를 같이 먹다 보니 꽤 부었더라.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다시 운동이랑 식단에 돌입했다. 부기는 많이 빠졌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임 고(故) 송해를 뒤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하던 김신영은 약 1년 5개월 만에 일방적 통보로 방송에서 하차했다.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3월 9일 진행된 인천 서구 편 마지막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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