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시, '끔찍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체중 5kg 가까이 빠져"...서울시리즈에는 동행

강해영 2024. 3. 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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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3루수 맥스 먼시가 서울에 온다.

스포츠넷 LA의 데이비드 바세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먼시가 서울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팀과 함께 한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세그는 "먼시가 '끔찍한' 바이러스에 걸려 체중이 10파운드(약 5kg)나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간다"고 했다.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가빈 럭스도 서울시리즈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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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먼시
LA 다저스의 3루수 맥스 먼시가 서울에 온다.

스포츠넷 LA의 데이비드 바세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먼시가 서울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팀과 함께 한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세그는 "먼시가 '끔찍한' 바이러스에 걸려 체중이 10파운드(약 5kg)나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간다"고 했다.

먼시는 지난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후 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먼시는 이 기간 동안 회복을 위해 팀을 떠나 있었다.

먼시는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초반 시범경기에서도 투수가 던진 공에 손이 맞아 치료한 바 있다.

먼시로서는 동료들과 수비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절대 부족하다. 특히 새로 유격수를 맡게 된 무키 베츠와는 한 경기도 함께 하지 못한 채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게 됐다.

개막전이 불과 5일밖에 남지 않아 정식 경기가 열리기 전 2차례 시범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출 수밖에 없다.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가빈 럭스도 서울시리즈에 참가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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