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태영건설, 주식 거래 정지

조성우 2024. 3. 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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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 5626억 원으로 집계돼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진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갔다.

자본잠식이 되면 주식은 유가증권시장 공시 규정에 따라 거래가 즉시 정지된다.

사진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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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워크아웃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 5626억 원으로 집계돼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진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갔다. 자본잠식이 되면 주식은 유가증권시장 공시 규정에 따라 거래가 즉시 정지된다. 사진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2024.03.14.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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