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KTX 20주년 기념 순은메달 500개 한정판매…개당 45만원

[사진제공=코레일유통]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인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오는 15일부터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다음달 1일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기념메달을 제작하고 500개 한정 판매한다.

기념 메달은 순은으로 제작됐다. 판매가는 개당 45만원이다. 스토리웨이 편의점 3개소(용산, 부산, 익산)와 중소기업명품마루 4개소(서울, 대전, 동대구, 광주송정)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29일 이후 매장에 방문해 결제 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비예약자는 사전 예약 물량 판매 후 재고가 남아있는 경우에 한해 매장에서 메달을 구매할 수 있다.

구 서울역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에서도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순은 기념 메달을 판매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기존에 판매하던 KTX-산천 열차 조립블록도 한정판 제품을 2000개도 추가 제작해 29일부터 판매한다.

한정판 조립블록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숫자 20을 표현하는 블록 49개가 추가된 제품으로 판매가 4만8000원이다.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