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 14억 500만원 장학기금 전달

이시내 기자 2024. 3. 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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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12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교육감실에서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한해 동안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급기관(학교), 전남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됐다.

전남농협은 2005년부터 총 138억 7500만원의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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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에 전달…학생 복지증진 등에 사용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전남도교육청에 장학기금 14억5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대중 교육감,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12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교육감실에서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정재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교육사랑카드는 전남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개인카드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한해 동안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급기관(학교), 전남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됐다.

기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과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농협은 2005년부터 총 138억 7500만원의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매년 전남 학생들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지역 중심 미래교육을 현실화 하여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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