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찰옥수수 재배 교육’ 진행…틈새작물 발굴 앞장

이시내 기자 2024. 3. 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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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선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학산·미암면 농업인상담소장직을 맡았던 김용순 박사가 토양관리, 병해충 예방, 수확후 관리 재배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옥수수도 그중 하나로 서영암농협은 옥수수 계약재배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신소득 작목육성으로 실시한 옥수수 계약재배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고품질 옥수수가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불편함 없도록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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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과업계와 연계해 감자 계약재배 추진도

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8일 옥수수 생산자협의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찰옥수수 재배기술 교육을 열었다(사진). 

이날 교육에선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학산·미암면 농업인상담소장직을 맡았던 김용순 박사가 토양관리, 병해충 예방, 수확후 관리 재배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서영암농협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틈새 작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옥수수도 그중 하나로 서영암농협은 옥수수 계약재배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유명 제과기업인 ㈜오리온과 연계해 감자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신소득 작목육성으로 실시한 옥수수 계약재배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고품질 옥수수가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불편함 없도록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엔 손남일 전라남도 도의원, 이만진·박종대 군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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