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전기차 17만대 리콜…역대 최대

김종력 2024. 3.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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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가 역대 최대 규모의 리콜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스텔란티스, 테슬라 등 4개 사의 12개 차종 23만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경우 통합충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일부 전동화 모델 등 총 16만9,900여대가 리콜됩니다.

이는 역대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리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현대차 #기아 #전기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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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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