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윤순정 강사, 작가와의 만남 ‘나도 그림책 작가!’
신유미 작가, 그림책 콘서트 ‘이야기의 멜로디를 그리다’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나도 그림책 작가!’과 그림책 콘서트 ‘이야기의 멜로디를 그리다’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빠의 작업실’, ‘특별한 가을’의 저자 윤순정 강사가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나도 그림책 작가!’는 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3~5시) 총 3회 운영한다.

그림책을 만들 때 사용되는 수채화 기법, 판화 작업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8컷의 그림책 더미북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은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1~3학년, 20명 선착순이다.

고촌도서관은 또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7층 세미나실에서 ‘이야기의 멜로디를 그리다’를 주제로 그림책 콘서트를 진행한다.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의 저자이면서 그림책을 음악으로 작곡, 피아노로 연주하는 신유미 작가와 함께 한다. 그림책 그림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공감각적 감상과 체험으로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에서 30명(2인 1팀)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7세 이상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031-5186-4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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