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대전 찾은 이재명 “대전을 과학 수도로”…시민사회 비례에 ‘이주희·서미화’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을 찾아 정부의 R&D 예산 삭감을 비판하며, 대전을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주도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추천 몫으로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과 이주희 변호사가 재추천됐습니다.
[리포트]
대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부가 대전의 민생인 R&D 예산을 삭감해 대전의 오늘과 한국의 미래를 파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전을 과학 수도이자 민생·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민주당 주도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추천 몫으로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과 이주희 변호사가 재추천됐습니다.
이 둘은 반미 논란 속에 자진 사퇴한 2명의 여성 비례대표 후보의 대체 후보입니다.
이 변호사는 민변의 사법센터 간사 등을 맡고 있고, 서 전 위원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사회 측은 임태훈 전 군 인권센터 소장이 병역 기피로 탈락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선 더불어민주연합에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시민사회 측은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남성 후보 재추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녹색정의당은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지방대 무상교육과 지역 필수 의료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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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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