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인증될 듯

임소정 2024. 3. 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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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백두산이 중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 관계자 설명과 유네스코 자료를 종합하면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며, 후보지엔 중국에서 백두산을 지칭하는 이름인 '창바이산'이 포함돼있습니다.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들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진 곳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집행이사회에서 그대로 인증되는 것이 관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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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9801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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