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기자가 왜 섹시? 그렇게 태어난건데..(‘댓글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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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 주연작 '댓글부대'의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손석구의 특유의 섹시한 아우라가 철철 넘친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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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4일 뚜렷한 개성을 지닌 4인 캐릭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감각적인 포스터와 ‘캐릭터 집중 탐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멍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임상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내 기사 오보로 만든 거 너희들은 아니지?’라는 문구는 찻탓캇(김동휘 분)의 제보 이후 혼란에 휩싸인 그의 심정을 나타낸다.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이 맨 앞에 앉아있다.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팀알렙’의 리더 찡뻤킹(김성철 분), ‘팀알렙’의 스토리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제보자 찻탓캇(김동휘 분), 온라인 여론 조작에 빠져든 ‘팀알렙’의 키보드 워리어 팹택(홍경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더불어 ‘캐릭터 집중 탐구 영상’은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기자가 될 수는 없다’라고 적힌 임상진의 SNS 메인 화면으로 시작한다. 초반 자신만만한 표정과 행동을 통해 평소 임상진의 성격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임상진은 특종이라고 생각한 기사가 오보로 판명나고 조작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판을 뒤집기 위해 파고든다. “취재 한 번만 더 하게 해주십시오. 제가 더 확실하게 취재를 해서 확실하게 터트리겠습니다”라고 확신에 차 말하는 모습과 집 바닥에 온갖 서류들을 펼쳐놓고 치밀하게 파헤치는 모습이 교차되면서 그의 집요한 성격을 보여준다.
‘댓글부대’는 오는 3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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