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요한 "혁신위 성과 지켜보기 위해 비례 공천 신청"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변화와 통합, 희생 등 자신이 혁신위에서 시작한 일들이 완성되는 걸 안에서 지켜보기 위해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 전 위원장은 오늘(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공천 심사 면접 뒤 기자들과 만나 4월 선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이고, 멀리서 지켜볼 수만은 없어서 몸을 던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관심사는 외교·통일 분야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돕는 밑거름이 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인 전 위원장은 자신이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선, 공천 심사가 끝난 다음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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