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구 판타지게임 소레어, 2024시즌 K리그 카드 출시

안홍석 2024. 3. 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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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 판타지 게임 '소레어'(Sorare)에서 2024시즌 K리그 선수들의 디지털 카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밝혔다.

이용자는 소레어를 통해 좋아하는 선수의 디지털 카드를 거래하거나 모으며 자신만의 '판타지 팀'을 만들어 경쟁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기도 한다.

지난 1월에는 '소레어 라이벌'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이는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기존 판타지 게임과 달리 경기 단위로 펼쳐지는 일대일 단판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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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어 디지털 카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글로벌 축구 판타지 게임 '소레어'(Sorare)에서 2024시즌 K리그 선수들의 디지털 카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밝혔다.

소레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축구 판타지 게임으로 꼽힌다.

K리그는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 180개국 300여개 리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용자는 소레어를 통해 좋아하는 선수의 디지털 카드를 거래하거나 모으며 자신만의 '판타지 팀'을 만들어 경쟁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기도 한다.

지난 1월에는 '소레어 라이벌'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이는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기존 판타지 게임과 달리 경기 단위로 펼쳐지는 일대일 단판 승부다.

프로연맹은 지난 2020년 소레어와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 시즌 K리그 선수들의 수집용 디지털 카드가 발매되고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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