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복권 1등 당첨? ♥한수민에 비밀, 그걸 왜 말하냐”(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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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복권 당첨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나는 한국인의 지침서, 탈모드다. 제가 말하는 게 아마 맞을 거다. 제가 별의별 일을 당해봤다. 수모도 당해보고 칭찬도 받아봤다"고 청취자들의 고민에 원칙과 소신으로 답했다.
한 청취자는 '지난주 복권 3등에 당첨됐는데 당첨금은 120만 원 정도 된다. 용돈이 부족한 편인데 당첨됐다고 아내에게 말하고 나눠야 할까요?'라고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박명수는 "그걸 왜 말하냐?"고 호통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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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복권 당첨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1부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청취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나는 한국인의 지침서, 탈모드다. 제가 말하는 게 아마 맞을 거다. 제가 별의별 일을 당해봤다. 수모도 당해보고 칭찬도 받아봤다"고 청취자들의 고민에 원칙과 소신으로 답했다.
한 청취자는 '지난주 복권 3등에 당첨됐는데 당첨금은 120만 원 정도 된다. 용돈이 부족한 편인데 당첨됐다고 아내에게 말하고 나눠야 할까요?'라고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박명수는 "그걸 왜 말하냐?"고 호통쳤다.
이어 박명수는 "그걸 왜 줍니까? 120만 원은 나 같으면 몰래 쓸 거 같다. 아니면 엄마에게 뭐 사주던가"라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박명수는 "그건 반으로 나누지 말고 안 주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나는 20억 당첨돼도 얘기 안 할 거다. 누가 어디 신문에 내냐. 다 익명 보장해 주지 않냐?"고 답답해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1등 됐는데 난 아내에게 반 주겠다고 하는 사람 있냐? 없을 거다"고 호언장담했다. 또 "그냥 조용히 쓰면 된다.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어디 아프다 그래라. 그냥 그렇게 해서 일주일 있다가 넘어가면 된다. 제 말이 정답일 거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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