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효성-코오롱, 28년만에 정면충돌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3. 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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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화학업계 라이벌, 코오롱과 효성.
미국에서 특허 소송 벌어졌습니다.
타어어 내구성을 결정하는 뼈대, 일명 타이어코드라고 하는데, 전기차용으로 많이 쓴다고 합니다.
코오롱, 공들여 제품 생산하고 있는데, 효성 첨단소재가 그대로 따라서 생산 중이라고 소송 냈다죠.
효성, 이 기술은 코오롱과 아무 상관 없다며 특허 무효소송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과거 28년 전 나이론 원료인 카프로를 놓고 정면충돌했던 코오롱과 효성, 두 회사 모두 이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어, 난타전으로 번질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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