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세계 최대 산업가스사와 '탄소중립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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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산업용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기업과 탄소중립 관련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만나 수소 상용차 확대와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바이오 및 재생 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린데코리아는 이날 홍예공원 도민참여 숲 조성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1879년 설립된 린데는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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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산업용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기업과 탄소중립 관련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만나 수소 상용차 확대와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바이오 및 재생 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수소 혼소 발전사업과 스마트팜 가스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린데코리아는 이날 홍예공원 도민참여 숲 조성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린데코리아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 7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1879년 설립된 린데는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에어 가스, 프로세스 가스, 특수 가스, 의료용 가스 등으로, 2022년 기준 종업원 7만3천여명, 매출은 334억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린데코리아는 1975년 창립해 2022년 기준 종업원 450명에 매출은 1조원 수준이다.
린데는 지난해 1억달러를 투자해 아산 탕정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에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협약도 도와 맺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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